차이페이
씨유 편의점에서 보게 된 표지 한 장입니다.
삼성 페이, 카카오페이, 농협 올원 페이, 신한 페이 등 다양한 페이들을 봐왔지만 아이폰을 쓰는 유저임으로
페이는 잘 안쓰게 되었습니다.
그런데 저 문구는 과연 진짜일까?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혜택이 의심스러웠습니다.
만원 이상 첫 결제 시 5천 원을 캐시백 해주고 그것도 모자라 상시 10% 캐시백이라니..
분명 조건이 있을거라 생각했습니다.
와이파이가 잘터지는 곳에 앉아서 APP 스토어를 들어가 바로 차이 페이를 검색했습니다.
1 분도채 안돼 다운로드가 다 되었고 앱을 이리저리 둘러보며 혜택이 어떤 것들인가 살펴보았습니다.
정말 적힌데로 혜택을 줄 건지에 대한 의구심이 들정도로 혜택이 좋아 보였습니다.
쉽게 쓰는 쿠폰이 차이다.
매일매일 할인이 차이다.
나중에 딴소리하며 혜택 바꾸면 발로 차인다.
차이 페이의 앱 사용법은 너무나도 간편하고 쉽게 할 수 있었습니다.
먼저 자신의 통장 계좌를 등록하고 간단한 인증절차를 받으면 바로 연결이 됩니다.
현재 10만 원 이상 자동충전을 계좌와 연동시켜 놓으면5% 캐시백을 충전할 때마다 받습니다.
진짜 충전하면서도 무슨 이런 혜택이 다 있나 싶었습니다..
차이 페이 공지사항을 보시면 CU편의점에서의 어마어마한 혜택이 주어진다고
적어놨는데 정말 말 그대로인 거 같습니다.
빨리 사용해 보고 싶어서 충전하자마자 잘 되는지 결제를 해보았습니다.
오프라인 결제하기 를 누르시면 점원에게 보여줄 바코드가 생성됩니다.
찍기만 하면 결제가 되며 일일이 비밀번호를 누를 필요도 없습니다.
첫 결제 11,000원 을 했는데 5,550원이 캐시백으로 돌아왔습니다.
진짜 대박 아닌가요..? 제가 잘 모르는 건지.. 요즘 페이들 다 이런가요..?
두 번째 결제를 해봤습니다.
12,000원 결제를 했는데 1,800원이 캐시백으로 돌아옵니다.
다른 페이는 잘 써보지 않아서 모르지만 정말 역대급인 것 같습니다.
여러분 그런데 더 중요한 게 무엇인지 아십니까??
할인되는 거도 혜자인데.. 담배, 술까지 결제가 가능합니다..
심지어.. 종량제 쓰레기봉투도 결제가 됩니다.
편의점 10% 할인 정말 큰 혜택입니다.
이 차이 페이 앱은 정말 많은 분들이 이용해서 혜택을 보셨으면 좋겠습니다.
솔직히 CU편의점 웬만하면 집 근처에 하나씩 다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..
GS나 세븐일레븐 다른 편의점도 설마 이런 어플이 있는지도 모르겠네요.
차이 페이를 보니 CU 편의점뿐만이 아니라 티몬, 야놀자, 데일리호텔, 벅스 등 다양한 곳에서 특별한 혜택을
공급하고 있습니다.
그리고 한 가지 팁을 더 드리자면 CU편의점은 SK와 제휴가 되어 있어서 T멤버십 할인이 되고 있습니다.
T멤버쉽 VIP 기준으로 10%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. 차이 페이와 중복할인이 가능합니다.
중복할인을 받으면 20% 할인받는 셈이 됩니다.
솔직히 차이 페이의 엄청난 혜택이 너무 좋아서 오래 유지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.
정말 안 쓰면 손해 보는 차이 페이의 솔직한 리뷰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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