블랙박스로 보는 세상에서 알게 된 한문철 변호사님이 최근 유튜브를 통해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.
그런데 최근 유튜브 한문철TV 에서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.
한 회사의 자비 없는 소송 때문에 화제가 되었으며 그 보험회사는 한화손해보험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.
사건의 상황을 한번 정리해봤습니다.
1. 초등학생 아버지가 오토바이 교통사고로 사망을 함.
2. 보험회사는 부모가 없다는 사실을 눈치챘으며, 베트남인 어머니는 연락두절 상태인 것을 파악.
3. 사망보험금 중 엄마 몫 9천만 원은 보험사가 쥐고 있고 아이에겐 6천만 원을 지급함.
4. 보험회사:이거 과실비율 좀 해 먹을 수 있는데..? 합의금 좀 돌려받아야겠다.
5. 보험회사에서 소송에 대응할 어른이 없다는 걸 눈치채고 아동보호시설에 있던 초등학생에게 과실비율 상계 소송을
진행함.
6. 당연히 보호자도 없는 초등학생이 소송을 진행할 수가 없음. 14일 내 법원에 답변 안 해서 보험사가 승소.
약 2916만 원 갚아야 하고 못 갚으면 이자 12% 계산해서 합의금 갚아야 함.
*10년마다 무한 갱신이 가능하여 죽을 때까지 추심된다고 합니다..
한문철 변호사는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.
사실상 고아가 된 아이에게 어떻게 이럴 수가 있냐?
내가 죽게 되면 자녀들이 신용불량자가 될뻔하는 그런 보험..
무섭습니다.
한문철 변호사님의 도움으로 인해 많이 알려지고 다행히도 잘 해결된 거 같아 정말 다행입니다.
만약 사실상 고아가 돼버린 초등학생이 이런 도움이 없었더라면 얼마나 힘들게 살아갔을지..
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돼주고 있는 한문철 변호사님 항상 응원합니다.
한화손해보험은 예전 기사를 찾아보니 이미 예전부터 약간 찜찜하게 일해온 것 같습니다..
우리나라 최초의 보험회사라고 들었는데.. 안타깝네요..
정말 이제 보험 들 때도 대기업이라고 무턱대고 들지 말고 이런 기사도 한번 훑어보고 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..
국민청원의 힘을 실어준 여러분들이 있기에 한 초등학생의 앞길이 다행히도 흐려지지 않을것 같습니다.
좋은하루 되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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